교황, 이란·이라크 치명적 강진에 애도 전보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13일 이라크와 이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발생한 피해와 희생을 애도하는 전보를 보냈다.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서명한 두 개의 전보에서 교황은 이란과 이라크의 국경 지역을 강타한 7.3 규모의 지진 소식에 "깊이 슬퍼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교황의 메시지 전문: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이라크와 이란을 강타한 강진 소식을 듣고 깊이 애통해하셨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당한 모든 이들에 대한 연대와 기도를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슬퍼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슬픔을 표하시면서, 교황님께서는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시며 그들을 위한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또한 부상자와 구급 요원, 구호와 구조에 참여하는 민간당국에 주님의 위안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셨습니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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