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국제 우주 정거장(ISS) 우주인들과 영상통화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26일 목요일 국제 우주 정거장의 우주인들과 위성통신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미국 출신의 랜돌프 브레스닉(Randolf Bresnik)은 현재 53번째 국제우주정거장(ISS) 원정대 선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 네스폴리, 러시아 출신 세르게이 라이언잰스키와 알렉산더 미서킨, 그리고 미국 출신 조 아카바와 마크 반데 하이 등 5명의 전문 우주인이 함께 탑승하고 있다.

교황은 바오로 6세 홀에 있는 작은 방 ‘아울레타(auletta)’에서 이탈리아 우주 기구(ISA)의 대표 로베르토 배티스톤과 유럽 우주 기관(ESA)의 지구관측소장 요세프 애시배커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인과 약 20분 동안 영상으로 통화했다.

교황은 영상통화 중에 우주 속 인류의 존재,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살아가며 생기는 관점의 차이, ‘태양과 별을 움직이는 사랑’의 역할, 우주인이 된 동기 등을 질문했다.

 

아래는 영상통화 전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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