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일본 도쿄대교구에 신임 교구장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25일 수요일 은퇴한 일본 도쿄대교구장 오카다 타게오 베드로 대주교의 후임으로 니가타교구장 키쿠치 이사오 타르치시오 주교를 도교대교구 신임 교구장으로 임명했다.

키쿠치 이사오 주교는 1958년 11월 1일 이와테현 미야코에서 태어나 1986년 3월 15일에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2004년 5월 14일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으로부터 일본 니가타교구의 주교로 임명돼 2004년 9월 20일에 주교 서품을 받았다.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1846년 5월 1일 일본 대목구를 설립한 데 이어 비오 9세 교황은 1876년 5월 22일 명칭을 북일본 대목구로 변경했다.

레오 13세 교황은 1891년 6월 15일 관구 대교구로 승격했으며, 산하 교구로는 니가타, 사이타마, 삿포로, 센다이, 요코하마를 지정했다.

도쿄대교구의 토지 면적은 약 7,344 평방 킬로미터에 인구는 19,200,258명이며, 그 중 0.5%가 가톨릭 신자다. 도쿄대교구에는 총 3명의 주교와 사제 85명, 성당 75개소, 55개의 남성 신자 단체와 151개의 여성 신자 단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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