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올림픽 풋볼 선수단, 교황 예방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13일 금요일 로마의 비오 11세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유니파이드 풋볼 토너먼트의 스페셜 올림픽 선수단의 예방을 받았다.

교황은 그 자리에 모인 선수단에 “여러분은 편견과 소외를 겪는 이들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해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열어주는 스포츠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적 장애가 있거나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함께함으로써 “통합” 스포츠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헌신과 확신으로 수행하는 이 아름다운 현실이 포용과 참여의 진정한 기회가 되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유익한 스포츠 미래의 희망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교황은 선수들에게 “더욱 형제애가 넘치고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치지 말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스포츠가 보편적인 언어이며,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 덕분에 많은 이들이 소외와 가난과 부상을 극복하고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유니파이드 풋볼 토너먼트는 로마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각 팀은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스페셜 올림픽 선수 5명과 파트너 플레이어 4명이 함께 출전한다.

이 행사는 콜럼버스 기사단의 지원을 받아 비오 11세 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다. 총 9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국은 리투아니아,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루마니아와 이탈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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