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한국 남양 성모성지로 보낼 제대 축복


프란치스코 교황은 6월 7일 일반알현 도중에 한국의 성모성지로 보내지는 제대를 축복했다.

남양 성모성지에 보내지는 이 제대에는 “평화와 일치 안에서 주님을 훔숭하라”고 적혀있다.

교황은 폴란드 순례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던 가운데 이 제대를 언급했다.

교황은 폴란드 라돔 평화의모후공동체협회의 요청으로 제대를 축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화의모후공동체협회는 전세계 분쟁지대의 평화를 위해 12곳을 선정하여 성체조배실과 기도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교황은 평화의모후공동체협회가“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기도센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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