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하느님께서는 작은 아이로 태어나기를 선택하셨습니다"라고 교황청 연례 성탄 인사에서 말하다.


교황, "하느님께서는 작은 아이로 태어나기를 선택하셨습니다"라고 교황청 연례 성탄 인사에서 말하다.

오늘 오전 교황 프란치스코는 교황청 연례 성탄인사를 통해서 교황청 개혁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하느님께서는 작은 아이로 태어나기를 선택하셨습니다”라고 시작하면서 교황은 우선 작은 아기로 태어나기를 원하셨던 하느님의 마음을 참석자들에게 기억시켰다. 그리고 그런 하느님의 바램은 성탄의 논리를 통해서 드러났고 “성탄의 논리는 세속적 논리, 힘과 명령의 논리, 위선적이고 결의론적이거나 결정론적인 논리에 대한 역행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황은 교황청 개혁에 대한 의미는 두 가지가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 “교황청 안에서 개혁은 두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복음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은 기쁘게 그리고 용기있게 모든이에게 특히 가난한 이들, 버려진 이들, 작은 이들에게 선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개혁은 시대의 표징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도록 불리운 남녀 인간의 필요성을 대면하기 위해서 인간이 도달했던 모든 것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교황은 이런 개혁을 위한 몇 기준들을 제시하는데 그것들은 “개별적 회심, 사목적 회심, 선교성, 합리성, 기능성, 현대성, 절제성, 보완성, 단체성, 가톨릭성, 전문성, 점차적 진행” 등이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개혁을 진행하면서 이룩된 것들 가운데 대략 18가지 정도 사안들을 언급하였으며 그 가운데 상당부분은 교황청 은행을 비롯해 재정관련 개혁에 관한 것이고 사법적으로는 교구장 주교에 의한 신속한 혼인 무효선언, 그리고 몇 몇 교황청 부서의 통폐합에 대한 것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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