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대통령 예방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루과이 동방공화국의 타바레 라몽 바스케스 로사스 대통령 내외의 예방을 바티칸에서 12월 2일 받았다.

교황청 공보실은 교황과 바스케스 대통령이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우루과이와 교황청의 역사적인 연관성에 대하여 언급하고 인권과 사회 평화 및 이와 연관된 통합적인 인류 발전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특히 교육과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 및 인류 증진의 분야에서 가톨릭 교회가 우루과이 사회에 긍적적인 기여와 역할을 해 왔음을 강조하였다고 하였다.

교황과 대통령은 우루과이와 남미 대륙에서의 민주적인 제도와 사회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바스케스 대통령은 이어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도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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