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성소를 떠난 젊은이들과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11일 사제성소를 떠나간 젊은이들을 만나고 위로하였다.  

청년들과 교황과의 만남은 자비의 특별희년 기간 중 이어져 온 금요일의 자비의 실천 깜짝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로마의 외곽지역에서 살고있는 이들은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출신 젊은이들로 지난해 사제 성소를 떠났다.

그들이 많은 동료 사제들이나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봉직한 본당에서의 외로움과 오해, 지나친 책임으로 인한 피로등 다양한 이유로 오랜 시간의 갈등과 고민 끝에 자신의 성소가 잘못 선택되어졌음을 인지하고 사제성소를 떠나야 했다고 밝혔음을 교황청 공보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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