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사도적 축복과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 말라위 사목 방문

“말라위에서 나의 사목 방문은 지역 교회에 좀더 다가서고 주교들과 사제들 수도자들, 신학생, 평신도들을 만나는 기회를 줍니다. 말라위에서 교회의 건설과 사회의 건설에 지칠 줄 모르게 기울이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사도적 축복과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 말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이 말라위 사목 방문 지난 3일 목요일 리롱기 주교좌성당에서 미사를 거행하며 행한 강론의 내용이다.

11월 5일 거행될 말라위의 카롱가 교구 주교좌성당 축성식을 위해 교황 특사로 임명된 필로니 추기경은 3일부터 시작하여 10일까지 말라위 사목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추기경은 3일 오후 릴롱기 주교좌성당에서 미사를 거행하고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을 만났으며 금요일 4일에는 므추추에 도착하여 미사를 거행하고 오후에는 교황청 어린이 전교회 회원들과 만남을 가지러 카롱가로 출발한다. 그리고 토요일인 5일에는 성 요셉께 봉헌된 주교좌성당 축성식을 거행하고 오후에는 주교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주일인 6일에 필로니 추기경은 성 페트릭 본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평신도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그리고 7일 아침 마더 데레사 센터를 방문한고 루사카, 잠비아로 향하여 주교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그 다음날에는 성 도미니코 대신학교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양성자들과 만남을 가진 후 글라라 수도원에서 저녁기도를 바칠 예정이다. 9일에는 아기 예수 주교좌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국립 가톨릭 포룸 개막식을 주관한다. 이번 사목방문의 마지막 날인 10일 필로니 추기경은 마더 데레사의 사랑의 선교회 수녀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로마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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