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와 상호성은 10월 28일 로마에서 시작된 봉헌 생활회와 사도 생활단 교구장 대리, 그 책임자들을 위한 국제회의의 핵심적 주제어들이다.


봉헌 생활회와 사도 생활단 교구장 대리, 그 책임자들을 위한 국제회의 그 두 번째 날

봉헌 생활을 사랑하십시오

친교와 상호성은 10월 28일 로마에서 시작된 봉헌 생활회와 사도 생활단 교구장 대리, 그 책임자들을 위한 국제회의의 핵심적 주제어들이다. 회의를 시작하면서 바티칸 클레멘스 홀에서 교황 알현 시간에 참석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봉헌 생활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런 목적으로 그것을 깊이 있게 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친교의 교회론과 공동본질성의 원리, 봉헌 생활자들에게 속한 정당한 독립성으로부터 출발해서 상호 관계를 건설하십시오. 여러분의 주교님들과 교구의 봉헌 생활자들에게 제 인사를 전해주십시오”.

잔프랑코 기를란다 신부는 오후에 봉헌 생활회에 대한 주교의 돌봄과 감독에 관련된 법률적 측면들을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봉헌 생활회와 각 수도회들은 성령의 선물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 생활의 형태를 살도록 불린 사람들만이 아니라 교회의 선물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봉헌 생활은 교회의 본성 그 자체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계의 권위 아래 놓여 있다고 하는 것은 모든 신자들과 같이 성령의 권위에 놓여 있는 것이기에 각 봉헌 생활회 회원들, 각 회의 사람들의 선익을  배려해야 한다. 그리하여 복음적 권고들이 회헌이나 회칙의 이론적 방식이 아니라 그 실천적 면에서도 올바로 해석되도록 해야 한다”.

수도회성의 차관보 니클라 스페자티 수녀는 강연을 통해서 봉헌 생활회가 공의회의 가르침과 교황 프란치스코의 가르침에 따라서 개별 교회들 안에서 교차되는 점들을 살필 목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여정에 대해서 말하고자 했다. 그녀는 또한 풍부한 관계의 과정으로서 선교적 친교 안에서 성장하라고 초대받았다는 점을 말했다. “제2천년기에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매일매일 친교의 공간을 각 교회의 생활을 구성하는 곳곳에서 모든 영역에서 확장하고 가꾸는 노력을 기울이라고 초대하고 있다. 선교적 친교는 일종의 생생한 제안이고 공유되는 여정이며 그런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공간”이라고 말한다.

수도회성의 사무처장 레오넬로 레이디은 강연을 통해서 교구장 주교들에게 맡겨진 봉헌 생활회의 새로운 은사들에 대한 식별, 동반, 교회적 인가 작업에 유용한 신학적 법률적 특징의 기준들을 조명했다. 그리고 그는 회원들의 노령화와 감소의 문제와 관련된 것들을 비롯해서 그 소멸, 그리고 융합과 통합 폐지, 수도회성의 절차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관련 문제들을 다루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해서 말한다.

“한편으로는 성령께서 새로운 은사들을 교회 안에 계속해서 주신다. 또 한편으로는 2차 바티칸 공의회가 지적했듯이 오늘날 그 은사들의 진위성과 유익성을 식별하는 임무와 그 통상적 사용은 교회 안에서 권위의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 로마 교황과 친교에 머물고 있는 주교들에게 속하는 것이다”.

수도회성 차관 호세 로드리게스 카르바요 대주교는 친교와 상호성에 대해서 강조해서 말했다:

“’상호 관계’는 오직 사람들이나 사람들의 모임 사이에 진정한 만남이 존재하는 곳, 겸손과 형제적 정신으로 상호 존중하며 대화하는 바로 그곳에 자리하고 있다”.

반대로 ‘상호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곳은 다양한 성소와 사명을 존중하지 않고 대화가 없는 곳이다.

“’상호 관계’는 항상 가고 오는 여정인 것이다. 만일 상화 관계가 좋다면 그것은 주교와 수도자들의 공로이다. 만일 그 관계가 좋지 않다면 경험상 두 편의 책임자들의 문제라는 것을 우리는 배워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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