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말라위 카롱가 주교좌 대성당 축성을 위한 교황 특사로 임명된 필로니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


교황, 말라위 카롱가 주교좌 대성당 축성을 위한 교황 특사로 임명된 필로니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

오늘 교황 프란치스코는 지난 9월 4일자 교황 특사로 임명된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필로니 추기경에게 서한을 보냈다. 필로니 추기경은 2016일 11월 5일 말라위 카롱가 주교좌 대성당 축성식을 거행한다.

교황은 서한을 통해서 특사를 동반하며 도와줄 성직자들 2명을 임명하였다. 카롱가 교구의 성 미카엘 본당의 주임 신부이며 사법 대리 알릭 시크바제 신부와 카롱가 교구에서 현재 마리아회 소속 유일한 선교사 한국인 최광규 신부가 그들이다.

교황은 또한 “여러분은 살아있는 하느님의 성전입니다”(1 코린 13, 16)라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면서 축성될 성전에 들어가는 신자들이 천상적 선물들을 받는 성전을 세우는 것은 매우 필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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