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독재에 대한 기록 목록화에 대한 아르헨티나 주교회의와 교황청 국무성 공동 발표


군사독재에 대한 기록 목록화에 대한 아르헨티나 주교회의와 교황청 국무성 공동 발표

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바티칸에서 의장 라 베라 크루츠의 산타 페 대교구장 호세 마리아 아란세도 대주교, 제1 부의장이며 아르헨티나 수석 총대주교이자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교구장 마리오 아루렐리오 폴리 추기경, 제2부의장이며 살타 대교구장 마리오 안토니오 카르네죠 대주교, 사무총장 차스코무스 교구장 카를로스 움베르토 주교로 구성된 아르헨티나 주교회의 실무 위원회는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외무성 장관 리차드 폴 겔러거 대주교, 그 밖의 국무성 요원들과 함께 군사독재(1976-1983) 시절 문서고 기록물들에 대한 디지털 목록화 작업을 평가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 기록물들은 아르헨티나 주교회의와 교황청 국무성 그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교황 대사관의 문서고에 보관되어 왔다.

교황 성하의 결정과 지침에 따라서 진행되었고 아르헨티나 주교회의에 의해서 이미 몇 해 전에 시작된 작업을 연장하여 이루어진 것을 뜻하는 이 디지털 목록화 작업이 종료되었다.

미구에 정해질 원칙을 바탕으로 희생자들과 실종자들, 수감자들과 직접 연관된  가족들, 그리고 수도자들 혹은 성직자들의 경우 그 상급 장상들이 관련 문서들을 열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작업은 진리와 정의 평화에 대한 봉사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고 만남의 문화에 개방된 대화를 계속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음을 강조하는 바이다.

교황 성하와 아르헨티나 주교단은 그 조국을 루한의 우리 성모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위탁하면서 사랑하는 성 호세 가브리엘 델 로사리오 브로체로의 전구에 맡기는 바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2016년 10월 25일                                                                                                                

바티칸,  201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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