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스포츠에 대한 대회


신앙과 스포츠에 대한 대회

오늘 오후 4시 30분에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는 ‘인류에 봉사하는 스포츠’란 주제로 세계 최초의 신앙과 스포츠에 대한 대회가 열린다.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교황청문화평의회가 주관하고 유엔과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협력하여 개최되는 것이다. 개회식을 교황에 의해서 시작될 것이고 이 자리에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과 국제올림픽 위원회 토마스 바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문화평의회 의장 라바시 추기경은 스포츠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전한다: 스포츠에 대해서는 이러한 두 가지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첫 번째로 스포츠는 매우 인간적인 요소로서 여겨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인간 전체가 함께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스포츠는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상징이고 참된 모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된 경쟁은 싸움이 아닙니다! 이런 이유에서 다양한 민족과 문화, 인종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되는 스포츠에 대한 지고한 이상을 되찾아 갈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육체의 물리적 상태가 서로 다른 것, 패럴림픽(국제 신체 장애인 체육 대회)을 생각해 보면서 스포츠는 다양한 종교도 또한 함께 모일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윤리적으로 근본적인 가치는 모든 종교에도 공통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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