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활동은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과 다른 전례에 속한 사람들 사이에 형제적인 협력을 나누는 길입니다


교황, 카밀리안 의료 센터 방문

교황은 오늘 오후 사제들, 수도자들, 신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진 다음 카밀리안 수도회가 운영하는 의료 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하는 이들과 치료를 받는 사람들을 위로했다. 이곳에 카밀리안 수도회 사제들이 도착한 것은 1998년이며 그들은 템카 지역에 의료 센터를 설립하였다.  특별히 이곳은 이탈리아 카리타스와 국제 구호단체들의 도움으로 건립되었고 카밀리안 수도회가 운영하고 있다 약 70여 명의 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을 하고 있으며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약품, 피부과, 외과, 소아과, 정신과 등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봉사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한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활동은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과 다른 전례에 속한 사람들 사이에 형제적인 협력을 나누는 길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복음적 애덕의 징표 안에서 만나는 것은 친교를 증거하는 것이고 일치의 길을 더욱 용이하게 합니다”라고 하면서 다양한 예법에 속한 사람들의 협력이 교회 일치의 길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교황은 가난한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육체’라고 말하면서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과 의료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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