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알렙포에 대한 염려

프란치스코 교황은 9월의 마지막 수요 일반알현에서 시리아의 평화와 관련하여 언급하였다.

교황은 28일 성 베드로 광장의 일반알현에 참석한 순례객들에게 시리아의 극적인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면서, 알렙포 시민들의 안전에 대해 염려하며 고통을 함께 느끼며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황은 이어 자신의 깊은 슬픔을 표현하며 어린이와 노인과 병자와 젊은이와 노인 등 모두가 죽어가고 있는 전쟁의 참혹함을 겪고 있는 도시에 대한 염려를 드러냈다. 교황은 온 힘을 다해 절대적이며 즉각적으로 시민들에 대한 보호를 실천해야 함을 언급하였다.

준비된 이야기를 마친 뒤 폭격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이들에게 하느님께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리아의 알렙포에서 정전기간이 끝난 후 다시 폭격이 이어지면서 25만명의 일반 시민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염려가 증가하고 있다. 알현 당일에는 집중적인 비행 공격이 알렙포 주변지역에 있었다고 시리아군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