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예방


프란치스코 교황은 9월 26일 바티칸에서 콩코민주공화국의 조제프 카빌라 대통령의 예방을 받았다. 카빌라 대통령은 이어 외무부장인 리차드 갤라거 대주교와 만남을 가졌다.  

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콩고에서의 교육과 사회 보장, 보건, 빈곤 감소 및 발전과 관련한 카톨릭 교회의 헌신에 대해 양국간에 화기애애한 의사교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 양국간 서명된 기본협정에 대한 상호 만족감도 표현되었다.

정치와 관련된 심각한 도전과 수도인 킨샤사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우려도 표명되었다. 또한 국가의 안정적인 평화를 위하여 대화와 존중으로서 공동선을 위한 정치권과 시민사회 그리고 종교 공동체간의 협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콩고의 동부 지역에서의 폭력사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시민사회 공생을 위한 재건과 필요한 도움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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