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평화를 위한 종교간 대화


도미니코회 소속 파키스탄의 제임스 찬난 신부는 워싱턴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종교와 지역사회 봉사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종교간 대화 국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후원하며 31개국 출신 60여명의 종교 지도자들과 학자들이 종교간 대화 및 평화 건설과 관련된 경험과 방법을 나누는 국제회의에서 파키스탄 라호르의 ‘평화 센터’ 책임자인 찬난 신부가 평화를 위한 종교간 대화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찬난 신부는 세상을 더욱 평화롭고 조화로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배워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고 평화 센터의 활동에 대하여 알리고 경험과 성공담 그리고 도전에 대하여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가 파키스탄의 그리스도교인과 무슬림 간의 대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참석자들은 대학, 학교 연수원, 학회와 기관들에서의 종교간 협업 증진에 대한 헌신을 약속하였다. 회의는 백악관 및 조지타운 대학과 갈로뎃 대학에서 열렸으며 정부기관 인사들이 동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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