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왕세자 예방


프란치스코 교황은 9월 15일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아부다비 왕세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자의 예방을 받았다.

교황과의 비공개 면담 후 모하메드 왕세자는 교황에게 자신의 딸이 아프가니스탄 자선활동으로 지원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마련한 아프가니스탄의 타피스트리를 선물하였다.

교황은 평화의 나무라는 훈장을 전달하고 ‘평화는 우리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왕세자측의 트위터는 폭력과 과격주의에 맞서는 교황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하였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교황과의 만남 후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도 만났으며 양국 관계 향상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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