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9월 11일 정오,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있었던 주일 삼종기도 후에 정치적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가봉을 위하여 기도하고 카자흐스탄에서 당일 시성된 성 부쿠빈스키 신부를 언급하였다.  

교황은 서아프리카 가봉의 상황과 관련하여 성 베드로 광장에 운집한 수많은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에게 폭력을 거부하고 공동선의 목표를 향한 노력을 위해 아프리카의 주교들과 동참하겠다고 밝히면서 모든 이들 특히 가톨릭인들이 법 안에서, 대화와 형제애로서 평화를 구축해 나가기를 청였다. 그리고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주님의 손에 맡긴다고 밝혔다.

교황은 또한 카자흐스탄의 카라간다에서 시성된 라디슬라우 부쿠빈스키(Ladislaus Bukowinski) 신부를 언급하며 사제요 목자로서, 신앙을 증거하기 위하여 순교하였으며, 가장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언제나 큰 사랑을 보여주었고 영적이며 육적인 자비의 활동을 드러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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