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평화 협정에 기쁨을 표시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콜롬비아 정부의 평화 협정을 위한 국민투표 포고령에 기쁨을 표시하였다.

교황은 라틴 아메리카 문화의 핵심인 그리스도교의 가치와 인간의 기본권이라는 빛으로 콜롬비아가 평화와 화해에 노력하고 있음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막스의 사상에 근거한 FARC(콜롬비아 무장 혁명군) 와 52년간 내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콜롬비아의 후앙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의 8월 30일 국민투표 실시 포고령에 따라 10월 2일 평화협정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가 실행된다. 평화 협정서는 4년여의 협상 끝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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