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진정한 인간의 선을 위한 의료활동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31일 수요일 유럽 심장학회가 주선한 세계 심장학회 참석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회가 과학적인 연구와 연구진들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인지하고 지지하여 왔다고 밝혔다. 

자연과 인간의 마음은 복잡한 것이지만 모두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으로서, 그 풍요로움은 실력있는 이들의 철학적이며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약자를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과학의 발전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헌신은 하느님이 세우신 계획의 일부라고 언급했다.

교황은 이어 인간 각자가 지닌 신비로움을 자연과학이나 물리학만으로 이해하기에는 충분치 못하다면서 완전함으로 인간을 바라볼 때 가장 가난하고 가장 도움이 절실하며 소되된 이들을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진정한 인류의 번영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각에는 연구와 보살핌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공공 및 개별 의료 분야 종사자들이 제공하는 보살핌과 지지로 가난하고 소외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심장학회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로마에서 모임을 가지고 연구와 진단에 있어서의 팀워크의 역할 및 심장혈관 치료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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