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지진 피해자 장례미사


이탈리아 중부 아스콜리 피체노 공동 체육관에서 지오바티 데르콜레 주교의 주례로 8월 27일 지진 피해 사망자들을 위한 합동 장례미사가 있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290여명 중 35명의 장례가 치뤄진 토요일 장례에는 18개월의 아기부터 9살 소녀 등 어린이 21명이 포함되었다.

데르콜레 주교는 강론을 통해 너무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용기를 잃지 않기를 청하며 함께 힘을 합해야만 재건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진으로 무너진 12곳의 성당 십자가들 앞에서 언급하였다.

장례미사 중에도 구조대는 계속된 구조활동을 펴고 있었지만 생존자를 구조할 희망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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