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신혼부부를 위한 조언, 관용과 용서와 감사


7월 28일 목요일 저녁 젊은이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크라쿠프 주교관 창가에서 함께 노래하며 기다렸으며 교황이 창가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을 올렸다.

교황은 신혼부부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다리던 젊은이들에게 전하였다. 농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가정을 형성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결혼을 결심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출발선에 선 이들은 큰 용기를 지닌 사람들이라고 언급했다.

부부들이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질문받는다면서 관용과 용서와 감사라는 세가지 단어를 기억하라고 당부하였다.

혼인은 아름다운 것이기에 영원히 잘 보존해야하며, 다툼이 있을수도 있지만 다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하였다.

교황은 자신의 조언이라면서 다음날로 이어지는 냉전은 매우 위험한 것이기에 당일날 화해하고 하루를 마쳐야 한다고 하였다.

교황은 그 자리의 모든 이들이 모든 가정과 신혼부부들과 오랜 결혼생활을 이어온 이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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