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폴란드의 크라쿠프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하기위해 로마를 출발하기 전날인 7월 26일 성모 대성전을 방문하여 ‘로마 백성의 구원 성모자’ 이콘 앞에서 기도를 드렸다.
출발 당일인 27일 오전에는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무덤 앞에서 기도하고 15명의 난민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진 뒤 로마를 출발하여 폴란드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