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들’로 변화되는 것


‘새로운 사람들’로 변화되는 것

자기 자신의 한계, 약함을 인정하는 것은 예수님의 용서를 통과시키는 문입니다. 그 문은 깊은 곳에서부터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고 재창조 시키는 그분 사랑에 개방된 문입니다. 구원은 우리가 진리에 문을 열고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를 인정할 때 마음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성한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의롭다는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죄인들을 위해서 오신 예수님(마태 9, 12-13 참조)에 대한 아름다운 체험을 해 봅시다.

인내심이 가득한 그분의 인내와 자상함, 그리고 모든 이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그분의 의지를 체험합시다.  무엇이 표징일까요? 우리가 ‘새로운 사람들’로 변화되었고 하느님의 사랑으로 변화되었다는 표징은 누더기를 벗어버릴 줄 아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평화와 타인에 대한 봉사, 자애로움과 자상함이라는 깨끗한 옷을 입기 위하여 분노심을 버리고 원수를 사랑할 줄 아는 것입니다. 세상의 정신은 항상 새로운 것을 찾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대한 충실성만이 오직 진정한 새로움, 재창된 새사람, 새로운 사람들로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교황 프란치스코, 토리노 사목 방문  2015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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