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하시는 아버지 하느님의 손길


섭리하시는 아버지 하느님의 손길

하느님은 용서하시는데 있어서 지칠 줄 모르십니다. 이것은 진실입니다! 우리 곁에 항상 계시는 그분의 사랑은 이토록 위대한 것입니다. 용서를 청하는 것을 싫증 내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용서를 청할 때마다 항상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우리가 겸손과 신뢰를 갖고 하느님께 돌아갈 때 그분은 우리 죄를 완전히 용서하시면서 지우 시어 잊어버리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려움 중에서도 우리가 용기를 잃지 않고 그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도와주십니다. 미래는 분명히 하느님의 손에 놓여있습니다. 섭리하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손에 말입니다. 이것은 어려움들과 문제들의 실재를 부인하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것은 문제와 어려움들을 바라보되 그것들이 지나가는 것이고 극복 가능한 것이라고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난과 위기는 하느님의 도우심과 모든 이들의 선한 의지를 통해서 극복되어 변화될 수 있습니다(2014년 7월 5일 아부르조와 몰리제 교구 청년들과의 만남에서 행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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