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다카에서 발생한 테러는 하느님과 인류를 거스르는 야만적 행위라고 지적


교황, 다카에서 발생한 테러는 하느님과 인류를 거스르는 야만적 행위라고 지적

교황은 어제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해서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국무원장 파롤린 추기경의 이름으로 전달된 서한에서 교황은 이번 테러행위를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은 하느님과 인류를 거스르는 야만적 행위”라고 규정했다. 교황은 희생자들을 하느님의 자비에 위탁하며 희생자들과 부상자들, 그리고 그 가족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사건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서 발생했다. 이 테러행위로 20명의 외국인들이 모두 희생되었고 13명 정도가 부상당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들 중에 테러리스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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