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정부와 외교단 예방


프란치스코 교황은 6월 24일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의 대통령 궁에서 세르지 사르키샨 대통령을 포함한 아르메니아 정부 인사들과 외교단과의 만남에서 연설을 통해 대학살의 고통을 이겨낸 아르메니아의 힘은 신앙에 있으며. 어려움을 극복해낸 경험을 통해 분쟁과 갈등, 고통이 존재하는 국제사회에 기여해 달라고 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앙을 용감하게 증거한 전통과 풍요로임이 공존하며 고통속에서도 늘 새롭게 태어나는 아르메니아에 오게 된 것이 큰 기쁨이라고 인사말을 시작하였다. 아르메니아의 시를 인용하며 아르메니아가 지닌 아름과움과 역사을 언급한 후 아르메니아 국민의 이름으로 자신을 환영해 준 대통령과 아르메니아 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교황은 지난해 아르메니아인들에게 비극적 고통을 주었던  대학살 100주년 추모미사에  세르지 사르키샨 대통령과 아르메니아 정교회 총대주교 카레킨 2세의 바티칸 방문을 상기하였다.   

교황은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도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의 능력으로 새롭게 일어서며, 존엄함으로 나아감으로서 복음의 빛으로 빛난 아르메니아인들에게 존경을 표하였다. 이는 그리스도 신앙의 뿌리가 깊고 위안과 희망이라는 거대한 보물을 지니고 있었음을 드러낸다고 하였다. 증오와 편견과 권력에의 집착으로 야기된 비극에도 인간이 책임감과 지혜로서 잘 극복했음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늘 대화를 통해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추구하고 신뢰와 협약의 항상성을 국제사회에 보여 주었다고 하였다.  

카톨릭 교회는 영성적 가치를 위해 인류의 장래와 인권을 위한 활동에 협력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하느님께 향한 신앙을 고백하며, 박해와 폭력과 전쟁을 위해 하느님의 이름과 믿음을 약용하는 이들과 맞서기 위해 일치하자고 전했다. 

초기 교회 순교자들처럼 현대의 그리스도인들도 신앙고백을 함으로서 일부 지역에서는 박해와 차별을 받고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갈등과 고통과 파괴에 대한 해답을 내어 놓지 못하고 있기에 정부의 책임자들이 머뭇거리지 말고 가치있는 걸음을 내딛어, 고통을 멈추고 평화를 구축하며 정의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개발을 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하였다. 아르메니아인들은 고통과 박해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극복한 정신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아르메니아의 독립 25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공평한 정의 실현과 약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순간이 되도록 한다면 협력과 일치로 발전된 시민사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아르메니아의 역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통한 일치를 드러내며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참여와 종교의 자유, 약자에 대한 존중이 정체성이라고 하였다. 주변국들에 대한 도움도 잊지 않는다면 아르메니아의 진정한 부흥기를 맞을 것이라고 하였다.

아르메니아 카톨릭 교회의 인적 자원이 부족하여도 이미 운영중인 병원과 학교를  지속하며, 사회 성장,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가난한 이들, 보건, 교육, 박애를 드러내는 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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