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교황 프란치스코는 항상 우크라니아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전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교황 프란치스코는 항상 우크라니아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전달

오늘 아침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우크라니아 레오폴리에서 거행한 미사 중 강론을 통해 교황 프란치스코는 항상 우크라니아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전달했다.

강론 중에 파롤린 추기경은 교황의 사도적 강복과 인사를 전하며 우크라니아 라틴 교회가 항구하게 복음을 선포하고 있는 것에 대한 교황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추기경은 오늘 독서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전쟁은 우상숭배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의 자리에 우상을 올려놓으려고 하는 것, 인간의 기본권의 증진이나 그 보호를 힘쓰기 보다 권력, 야심, 거짓 우위성, 거만 등을 하느님 자리에 놓으려는 데에서 전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 존재는 하느님에 의해서 직접 보호된다는 점을 국무원장 추기경은 지적했다.

또한 전쟁을 겪으면서 경제적으로 극도의 어려움을 당하는 우크라니아 국민에게 추기경은 이런 상황을 마치 변할 수 없는 운명으로 여기지 말라고 말하며 용기를 주는 동시에 십자가에 달린 말씀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고 초대했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도 권력자들에 의하여 그렇게 돌아가셨지만 결국 부활하셨으며 이러한 파스카의 신비에서 교회의 신앙이 태어난다고 하면서 강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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