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장 파롤린 추기경, 우크라니아에 평화가 회복되고 자유와 정의, 평등과 진실성을 통해 보다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


국무원장 파롤린 추기경, 우크라니아에 평화가 회복되고 자유와 정의, 평등과 진실성을 통해 보다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

오늘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예정된 일정에 따라서 우크라니아 키예프에 있는 그리스 가톨릭 로보르 주교좌성당에서  연설을 행했다. 국무원장 추기경은 연설을 통해서 자신의 우크라니아 방문은 교황이 우크라니아와 함께 하고 있고 모든 가톨릭교회가 기도와 활동을 통해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한 것임을 밝혔다. 특별히 추기경은 우크라니아에 평화가 회복되고 자유와 정의, 평등과 진실성을 통해 보다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카리타스와 다른 교회 단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수많은 애덕 사업들을 격려하면서 애덕이 교회의 내재적인 구성요소임을 강조했다. 특별히 파롤린 추기경은 요한 묵시록 3장 17절을 인용하면서 교회가 애덕에 충실하지 않을 때 참으로 비참하고 가련하며 벌거벗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나는 부자로서 풍족하여 모자람이 없다.′ 하고 네가 말하지만, 사실은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깨닫지 못한다”(묵시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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