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가 중심이 될 크라코우 세계 청년 대회


폴랜드의 크라코우에서 열리게 될 세계 청년 대회의 카운트 다운이 이미 시작되었다. 7월 26일에서 31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청년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크라코우의 교구장 스타니슬라브 지비스(Stanislaw Dziwisz) 대주교는 자비가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194개국 젊은이들이 참석하게 될 청년대회의 시작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았다. 모임을 시작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조국에서 진행하게 된 올해의 세계 청년 대회를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개인 비서 출신 지비스 대주교가 폴랜드의 분위기를 전했다.   

“청년들이 교황님을 뵙고 싶어 크라코우에 옵니다. 또한, 자비의 해에 성스러운 자비의 수도라 할 수 있는 크라코우에 오고 싶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우스티나 수녀님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자비의 메시지를 주셨고 성 요한 바오로 2세께서 하느님 자비의 신심을 세상에 전하셨으며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자비를 주제로 이곳에 오십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시작하신 세계 청년 대회는 베네딕도 16세 교황님에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님으로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찾고, 묻는 것들에 대해 답을 해주고 이끌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은 착한 목자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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