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 환영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간 일반알현이 있었던 5월 18일 수요일에 우크라이나에서 온  ‘세상의 평화를 위한 어린이들’(The Children for peace all over the world ) 회원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저는 지속되고 있는 자국내 무력충돌로 인해 고아나 난민이 되어버린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에게 제 특별한 애정을 담아 인사를 전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 참석한 80명의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했다.

“성모님의 전구로 새로운 세대에게는 평온한 미래를, 지친 이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세상의 평화를 위한 어린이들’은 우크라이나에서 2015년 12월 1일 주우크라이나 헝가리 대사관이 주도하여 시작되었으며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세계에 평화가 오기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종이 비둘기에 자신의 소망을 적어 대형 지도에 장식을 하였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한 35개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 날인 2016년 6월 1일까지 지속된다.

우크라이나는 2013년 11월 무력충돌이 시작되어 백만명 이상이 고향을 떠났고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의 상당수가 어린이들이다. 교황은 지난 4월 유럽 교회가 우크라이나를 위한 특별 헌금을 해 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