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여러분을 가난한 라자로를 만나주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라고 파견하신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가난한 라자로를 만나주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라고 파견하신다.

오늘 12:15 바오로 6세 홀에서는 교황 프란치스코와 ‘아프리카와 함께 생활하는 의사회’와의 만남이 있었고 여기에는 이 단체의 책임자들을 비롯하여 약 9000명 정도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아프리카와 함께 생활하는 의사회’는 65년 전인 1950년 파도바에서 프란치스코 카노바 박사에 의해서 창립된 의사들의 단체로 기초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아프리카 지역을 위해 탄생하였다.

교황은 오늘 아침 만남에서 아직도 의료 혜택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에 속하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면에서 이 의사회의 봉사활동이 훌륭한 것이고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교황은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어서 사하라 지역, 특히 거의 잊힌 지역에서 의료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의사들의 봉사는 마치 착한 사마리아 사람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기도 중에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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