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과 6천명의 노숙자들이 함께하는 희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럽 전역에서 6천명의 노숙자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노숙자들은 자비의 해를 마무리하게 되는 11월에 11일부터 13일까지 로마 순례를 한다.  

프라텔리 아소시아시옹(Fratello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150명의 프랑스 행려자들이 로마로 순례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올해 행사는 유럽 전역에서 가장 가난하고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형제 자매들이 희년에 참석하도록 초대받는다.

기쁨과 자비의 유럽 페스티발 2016(Festival Europèen de la Joie et de la Misericorde 2016) 행사에는 언어권별 교리교육과 더불어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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