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 컨퍼런스


바티칸에서 4월 28일 목요일부터 재생의학과 관련된 국제회의가 3일간 열린다. ‘셀의 지평: 과학과 기술과 정보와 미디어가 어떻게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가’(Cellular Horizons: How Science, Technology,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will Impact Society)를 주제로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재생의학과 문화적인 영향력에 대하여 교황청 문화평의회의 과학과 신앙부와 생명을 위한 줄기 재단(The Stem For Life Foundation) 주관으로 세번째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연구자들과 의사, 환자, 정책 입안자들, 관련 사업자들 및 철학자들이 참석하여 연구의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한다.

문화평의회의 의장인 지안프란코 라바시 추기경은 희년기간 동안 모든 사회에서 인간의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하도록 도전하고자 한다면서 재생의학의 진보는 미래의 희망으로서 세상에서, 특히 저개발국가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치료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미래의 치유법을 인간의 육체를 통해 오늘날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세포치료를 연구실에서 세상으로 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하였다.

암 면역치료나 희귀병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임상실험이 3만건 이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로빈 스미스 박사가 밝혔다. 인간의 신체에 있는 세포가 병을 치유하고 고통을 경감시켜 줄 수 있으며 병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전달하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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