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목요일, 교황 프란치스코 “눈물을 닦아 주는 기도” 예식을 주례할 것


5월 5일 목요일, 교황 프란치스코 “눈물을 닦아주는 기도” 예식을 주례할 것

28/04/2016

교황청 전례원장 귀도 마리니 몬시뇰은 2016년 5월 5일 목요일 오후 17:30분에 베드로 대성당의 중앙 제단에서 교황 프란치스코가 “눈물을 닦아 주는 기도” 예식을 주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비의 희년에 고통받는 사람을 위로하는 것은 자비의 영적 선행들 가운데 하나이며 교황이 주례하는 예식의 목표는 바로 영적, 육신적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면 사는 얼굴에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것이다.

이 전례 예식에는 1953년 8월 29일에서 9월 초까지 시라쿠사의 ‘눈물의 성모님’의 눈물이 담긴 현시대가 베드로 성당에 신자들의 경배를 위해 모셔질 것이다. 이 눈물은 안젤로 안누소와 안토니아 쥬스토라는 젊은 부부의 집에 모셔져 있던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을 표현한 작은 성화에서 기적적으로 흘러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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