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국 감사 일시 중단


교황청 공보실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이하 PwC)와의 계약을 4월 12일자로 일시 중단하였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바티칸 시국의 재정감사를 위해PwC와의 계약을 맺었었다.

공보실에 따르면 감사활동의 중단이 PwC의 작업의 특성이나 청렴성과 관련된 것은 아니며 교황청이 혁신 과정을 막는 것도 아니라고 하였다.

계약상 일정 조항에 대한 의미와 범위 및 방법론에 대한 논의를 위해 중단된 것이며 관련 부분에 대해 필요한 검토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와 관련된 전문가와 관할 기관에서의 논의 끝에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전했다.

검토와 조사 단계가 평정과 협력의 분위기에서 이루어지길 희망하며 적절한 경제와 금융 감사는 교황청과 바티칸 시국의 우선 순위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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