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우크라이나와 에콰도르 언급


프란치스코 교황은 4월 20일 수요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일 일반알현에서 오랜기간 내전의 상흔을 입고 고통받고 있으나 많은 이들로부터 잊혀져가는 우크라이나에 대하여 다시금 언급하였다.

교황은 지난 4월 3일 부활삼종기도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특별헌금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모든 유럽의 가톨릭교회에서 4월 24일 이루어지게 될 특별헌금에 신앙인들의 동참을 호소하면서 자선의 행위가 물질적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모든 교회의 유대와 친밀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교황은 주말인 24일에 특별헌금에 참여해 줄 이들에게 미리 감사인사를 전했다.  

교황은 체르노빌 참사 30주년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를 방문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출신 일반알현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스페인어권 참석자들에게 전한 스페인어 인사에서 지난 주말 발생하였던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는 에콰도르인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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