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우리는 참행복에서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4월 18일 부활 제4주간 월요일 산타 마르타 미사 강론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반드시 지나가야만 할 문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것과 관련된 복음말씀에 대하여 묵상하였다.

요한복음 10장 1절에서 10절까지를 중점을 두고 경고인 동시에 언약인, 하루 전 부활 4주간 주일 미사를 반향하는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었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교황은 그리스도께서 문이시며 그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결정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것이지 자문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가르치실때 사용하셨던 언어의 소박함을 지목하였다. 심오한 진리가 강력해지도록 하는 비유의 소박함이다. 예수님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소박한 비유로 말씀하셨고 모든 사람들은 매일 볼 수 있던 양치기의 삶이 어떤지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양 우리에 들어갈 때는 오직 문으로만 가야하며 다른 곳으로 가는 사람은 좋지 않은 의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아닌 문을 통해서는 영원한 생명으로 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생명의 문이십니다. 영원한 생명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의 삶의 문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을 통과하는 길이될지, 아니면 쉽게 이야기해서 도둑의 작은 구멍으로 들어가는 길이 되든지 우리는 결정하게 됩니다. 제대로 된 문, 바로 예수님께로 가야 합니다.” 

점쟁이나 대안을 주장하는 이들이 아닌 예수님을 따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길에 대하여 이어서 말씀하신다. 목자는 자신의 앙떼를 알고 있으며 이들을 이끈다. 그는 양떼 앞에서 걸어가며 양떼는 목자를 따른다. 길은 이와 같다고 교황은 언급한다.

“매일의 삶인, 삶의 길로 예수님을 따르십시오. 그분을 따를 때 잘못 이끌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길을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은 잘못되지 않습니다! 아버지 하느님, 주어진 것들이 어렵습니다. 많은 순간에 무엇을 해야 할런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점쟁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에 갔습니다. 제게 카드를 주며 이것을 실천하고 예수님을 따르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가 보여준 다른 길을 따라가게 됩니다.

예수님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십니다. 그 어떤 사람도 길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경고하십니다. 메시아의 길이라면서 이런 저런 다른 길을 보여줄 것이지만 그 소리를 듣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말라고 하시며 당신이 길이시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문이시며 길이십니다. 그뿐을 따른다면 우리는 길을 잃지 않을 것 입니다.   

우리는 참행복에서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선한 목자의 목소리에 촛점을 맞춘다. 양떼는 그분의 목소리를 알기에 그분을 따른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우리 자신을 창으로 넘어오는 도둑이며 우리를 파멸하려는, 예수님이 아닌 이들의 목소리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인가.

“제가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간단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목소리를 참행복(마태 5.3-12)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만일 누군가가 참행복과 반대되는 길을 가르친다면 창으로 넘어들어오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아닙니다. 두번째로 자비의 행위를 말한다면 그것이 예수님의 목소리라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25장처럼 누군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이야기한다면 예수님의 목소리 입니다. 세번째로 누군가 아버지 하느님을 가르쳐 준다면,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준다면 예수님의 목소리 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도교인들의 삶이 매우 단순하다고 언급했다. 예수님께서 문 이시며 우리를 길로 인도하시고 계시고 참행복과 자비의 행위, 아버지 하느님을 알려줄 때 우리는 그분의 목소리를 알게 된다고 하였다. ‘문과 길과 목소리’는 주님께서 예수님을 알려주시는 것이며 그분의 모습이라고 하였다. 양떼를 이끄는 목자이시며 길을 보여 주시고, 그분의 목소리를 듣도록 알려주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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