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예방을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월 사목방문 당시 따듯한 환대를 받았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포스탱 아르상제 투아데레(Faustin Archange Touadéra) 대통령의 예방을 4월 18일 받았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외무부장 폴 갤라거 대주교와의 만남도 가졌다.

교황청 공보실에 의하면 만남은 우호적이었으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최근 선거 과정과 다양한 신앙 공동체들간의 대화에 의한 지원에 힙입은 지속적인 제도 개혁에 대하여 투아데레 대통령이 언급하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일련의 개혁 과정을 통해 국가를 위한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시작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와 함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민들이 여전히 짊어져야 하는 오랜 갈등의 결과에 대하여도 의견을 나누고 국가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국제사회의 지원을 강조하였다.

교황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에 대하여도 이야기를 나누고 국제법에 근거한 법적 장치를 통한 진전된 유대관계를 희망하였다.

또한 가톨릭 교회와 목자들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회의 안녕을 위한 헌신, 특히 교육, 보건, 화해와 국가 재건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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