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예식에 관한 세미나


구마예식에 관한 세미나

02/04/2016

“구마예식과 마귀 해방 기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적합한 도구들을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4월 4일부터 9일까지 레지나 교황청 아포스톨로룸 대학에서 개최될 ‘구마예식과 마귀 해방 기도’에 대한 제11회 세미나의 중심 주제이다.

“대학교 차원에서 매년 이러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사제들이 미신과 숨어있는 사탄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도와주기 위하여 10년 전에 시작되었다. 이 교육 기간 동안 신학적, 교회적, 의학적, 심리학적 다양한 관점에서 구마예식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완전히 여기에 집중하는 이 과정은 매우 유익한 것이다.” 이것은 이 세미나의 창립자이고 국립 종교에 관한 소식과 연구 협의회 사무총장인 쥬세페 페라리스의 설명이다.

최근에 이루어진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사탄의 메시지를 전하는 실재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사탄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이 급증하고 있는 실태다. 이러한 현상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존재하면서 구체적으로 활동하는 악마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비추어지기도 하다. 마귀의 존재를 강력하게 부인하는 현실 앞에서 교회는 1970년 대에 ‘그리스도교 신앙과 악마론’이란 제목으로 문헌을 발표했었다. 거기에서 교회는 마귀의 존재를 다시 다룰 필요도 없이 확실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문헌은 현재 다시 뒤져서 볼 만한 문헌일 것이다.

참고: 이 문헌은 교황청신앙교리성이 발표한 것으로  L’Osservatore Romano, 26 giugno 1975 (cfr Enchiridion Vaticanum, vol. 5, nn. 1347-1393, pp. 830-879)에 개재되었었고 프랑스어 원판은  L’Osservatore Romano, edizione in lingua francese, 4 luglio 1975에 실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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