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우크라니아 전쟁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4일 주일 유럽의 모든 교구들에서 특별 헌금을 실시할 것을 촉구하다.


교황, 우크라니아 전쟁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4일 주일 유럽의 모든 교구들에서 특별 헌금을 할 것을 촉구하다.

03/04/2016

자비의 희년의 중심인 오늘 저의 생각은 화해와 평화를 간절하게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향합니다. 특별히 우크라니아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의 비참함을 생각합니다. 또한 수천 명의 죽음을 야기했던 적대감으로 뒤덮힌 지역에 머물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는 결과 살던 곳을 떠나야만 했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비참한 생활을 생각합니다. 특히 노인들과 어린이들이 그 상황에 뒤섞여 있습니다. 저의 걱정과 기도에 깊이 일치하는 것 외에도 저는 그들을 위해서 인도적인 지원을 촉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목적을 위해 이 달 (4월) 24일 주일에 유럽의 모든 교구들은 특별 헌금을 모금할 것입니다. 교황인 저는 신자들이 저의 이러한 시도에 헌금을 너그럽게 하면서 일치하도록 초대합니다. 사랑의 이러한 행위는 물리적 고통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서서 전체 교회와 저의 개인적 연대감을 우크라니아에 가까이 전달하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것이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는 우크라니아에서 법을 지키면서 평화가 지체 없이  촉진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강력하게 바라는 바입니다.

평화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일 거행되는 살상용 지뢰 금지 세계 대회를 기억하기로 합시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끔찍한 이 무기들 때문에 죽어가거나 다리가 절단되는 것을 계속해서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기 있는 많은 남녀 인간들이 자신의 생명을 바치면서 땅에 설치된 지뢰를 제거하는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지뢰 없는 세상을 건설하는데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시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 전례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인사를 드리며 특별히 하느님 자비의 영성을 양식으로 살아가는 단체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우리 성모님께 기도하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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