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위한 시노드 후속 교황권고 4월 8일 발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정을 위한 시노드 후속 교황권고, 가족의 사랑에 관한 ‘Amoris Laetitia’(사랑의 기쁨)이 4월 8일 금요일,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발표된다.

기자회견장에서 시노드 사무총장  로렌조 발디세리(Lorenzo Baldisseri) 추기경, 비엔나 교구장 크리스토프 쉰본(Christoph Schönborn) 추기경, 토르 베르가타 로마 대학의 프란체스코 미아노(Francesco Miano) 윤리학 교수와 부인인 나폴리 신학대학 쥬세피나 데 시모네(Giuseppina De Simone)  철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는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어로 동시통역이 이루어지며 영상이http://player.rv.va (Vatican Player, Vatican Radio)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전송된다.

교황권고는 2년에 걸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약칭 주교 시노드)에서 논의된 오늘날 가정의 아름다움과 도전에 대한 토론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바티칸은 2014년 10월에 ‘가정사목과 복음화’를 주제로 임시총회를 소집하였고, 2015년 10월, 전세계에서 약 190여명의 주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와 현대 세계에서의 가정의 소명과 사명’을 주제로 제 14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