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발생한 테러에 대한 교회들의 일치 위원회(WCC) 성명 발표


파키스탄에 발생한 테러에 대한 교회들의 일치 위원회(WCC) 성명 발표

29/03/2016

교회들의 일치 위원회(WCC) 사무총장인 올레이 피크스 티에트는 성명서를 통해서 3월 27일 파키스탄 라호르 공원에서 발생한 테러는  충격적이고 살인적인 범죄라고 밝혔다. 7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중 50명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다. 또한 많은 무슬림들도 사망했으며 어린이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적어도 300명 정도가 부상을 당했다. 이 테러는 탈레반에 의해 자행된 것이다.

충격적인 범죄

“정말 이 번 사건은 충격적인 범죄다. 우선 어린이들을 공격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놀이터에서 단순히 놀고 있던 아이들이었다. 둘째는 파키스탄의 소수 종교를 형성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공격하려고 기회를 노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례력에 따라서 파스카는 가장 성스러운 날이기 때문이다.”라고 사무총장 신부는 말한다.

인간을 존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사무총장은 “이 끔찍한 사건을 대하면서 전 인류 가족, 신앙과 선한 의지를 가진 모든 사람들은 이웃을 존중하고 이웃에게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야 하고 일치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 대한 보호와 유사 폭력행위들의 방지를 위해서 일치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여서 그는 희생자들과 그 유족들과 기도 안에서 일치하여 용기를 주자고 했고 파키스탄 정부와 책임자들에게 “국민들을 보호하는데 더 노력할 것과 그들이 그리스도교인이든 무슬림들이든, 아니면 다른 종교에 속한 이들이든 간에 극단 주의자들에 의해 자행되는 폭력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할 것”을 요청했다.

종교 자유를 보장해야 하는 근본적 원칙

“정부의 윤리적 법률적으로 근본적인 책임에 속하는 문제인 모든 이들의 믿음과 종교 자유에 대한 원칙이 세계 다른 곳에서와 파키스탄에서 다시 선언되어야 하고 보장되어야 한다. 종교의 이름으로나 혹은 종교적 이유로 감행되는 온갖 종류의 폭력은 이유를 불문하고 수용될 수 없으며 매우 위험한 것이다.”라고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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