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에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테러의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교황


부활주일에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테러의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교황

27/03/2016

라호르 공원에서 무고한 수 십 명의 생명을 앗아간 끔찍한 살상행위 파스카 축제 기단에 슬픔과 고통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 잔혹한 살인행위는 끔찍하게도 자신을 방어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가해졌습니다. 교황과 함께 우리는 희생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으며 부상당한 분들과 그 가족과 함께 할 것이며 깊은 고통 속에 잠겨 있는 그들과 미친 폭력에 희생된 소수의 그리스도교 신자들, 그리고 부상당한 모든 파키스탄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교황도 오늘 아침 말한 것처럼 계속적인 미움의 증상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께서는 자비와 연대적 정신으로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대화와 정의, 화해와 평화의 길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용기와 희망을 우리에게 계속 주실 것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이라크 이스칸리야 경기장에서 적어도 40여 명의 생명을 앗아간 테러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교황은 기도를 약속했고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서명한 위로 전문을 보냈었다. 또한 교황은 오늘 부활삼종기도를 마친 후에 파키스탄에서 희생된 이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고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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