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러시아에서 추락한 비행기 사고 애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3월 20일 일요일,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명의의 전문을 통해 러시아의 로스토프온돈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에 대하여 애도의 뜻을 전하였다.

교황은 비극적인 비행기 사고 소식을 전해듣고 슬퍼하였으며 희생자들의 친지와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였다고 파롤린 추기경은 밝혔다.

애도의 전문은 러시아 연방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되었으며 희생자의 영혼이 전능하신 하느님의 자비안에서 머물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실감에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과 희망이 있기를 청하였다.

사고가 난 플라이두바이 소속 보잉 738 비행기에는 6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러시아 남서부 흑해연안의 로스토프온돈 공항에서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하여 전원 사망하였다.    








All the contents on this site are copyrigh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