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실직자들에게 위로를


프란치스코 교황은 3월 16일의 일반 알현에서 ‘제핀 콘탁트 디 로마’(Gepin Contact di Roma, 이하 제핀사)의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안부를 전했다.

제핀사는 이탈리아 국영 우편회사의 콜센터 업무를 관장하고 있었으나 계약이 만료되면서 100명이 넘는 직원을 정리해고하고 있다.

자비의 희년에 거룩한 성문을 지나며 어려운 때마다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황은 일반알현 전 실직에 직면한 사람들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교황은 2014년 9월 3일에는 이탈리아 중부 테르니의 ‘타이슨크럽’(ThyssenKrupp) 철강공장 노동자들, 2014년 10월 22일에는 ‘메리디아나’(Meridiana) 항공 직원들과도 만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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