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가정에 관한 시노드에 참석했던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 사제 살해되다.


브라질, 가정에 관한 시노드에 참석했던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 사제 살해되다.

10/03/2016

어제 아침 리오 데 자네이로 주 베드로폴리스시에서 프란치스칸 수도회 안토니오 모세르 신부가 살해되었다. 그의 죽음은 두케 데 카시아스, 워싱톤 루이스 국도에서 강도에 의해서 발생했다. 75년 전에 산타 카타리나 주 가스파르에서 태어난 모세르 신부는 프란치스코 작은형제회 소속으로 보세스 출판사 책임자였고 특별 사무총장의 협력자로서  가정에 대한 지난 주교시노드에 참석하기도 했었다.

교회의 봉사를 위해 많은 열매를 맺은 삶

레오나르도 스테이너 사무총장이 서명한 브라질 주교회의 발표에 따르면 “안토니오 모세르 신부의 삶은 매우 그 열매로 풍족한 것이었다.”고 기억되고 있다. 브라질 주교회의에서 모세르 신부가 기여했던 수도자로서의 노력을 기억하면서 사무총장 스테이너는 “신학적인 문건들과 성찰들, 특별히 윤리신학 분야에 있어서 그것들을 준비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을 말했다. 사무총장 옆에 있던 베드로폴리스 교구장 주교 그레고리오 페이성 네토 주교는 잔인한 범죄에 대해 한 없는 고통과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모세르 신부가 최근 몇년 간 봉직한 산타 클라라 본당에 기도를 당부했다.

2015년 가정에 대한 시노드에 참석

안토니오 모세르 신부는 가정에 대한 정기 주교대의원회의에 참석하도록 교황에 의해 선택된 유일한 브라질 신학자였던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지난 12월 12일과 13일 그가 출생한 가스파르에서 사제품 금경축을 지내기도 했다. 안토니오 모세르 신부는 많은 책을 집필했고 지역교회에 커다른 공헌을 했었다. 오늘 베드로폴리스 주교좌 성당에서 장례식이 거행된 후에 모세르 신부의 유해는 시립 공동묘지 안에 있는 프란치스코 수도회 묘원에 묻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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