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출 3주년을 기념한 축하 인사들

교황 선출 3주년을 기념한 축하 인사들

11/03/2016

교황 프란치스코의 교황 선출 3주년을 기념해 세계 각지에서 축하 인사를 전해오고 있다. 특히 연대를 위한 이탈리아 학생협회 소속 학생들은 그 담당사제인 마리오 피키 신부의 이름으로 교황에게 축하의 편지를 보내왔다. 이 편지에서 피키 신부는 교황이 이미 했던 질문 “무엇이 남겠는가? 나에게는 사랑의 구체적 행동들과 이기심을 깨는 연대적인 행위들, 그리고 타인을 향한 몸짖이 남을 것 같다.”는 말을 다시 기억하면서 지난 2월 26일 갑자기 공동체를 방문해 주었던 교황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교황이 지난 번 방문에서 남겼던 루한의 성모님께 간청했던 것들에 항상 충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감사의 편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