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07/03/2016

교황과 교황청 인사들을 위한 피정 이틀째인 오늘 아침 묵상에서 론키 신부는 마르코 복음 4, 40에 나오는 질문에 대한 해설을 했다.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마르 4, 40) “두려움과 믿음이란 것은 영구히 인간 마음을 흔드는 두 적대자들이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두려워하지 말것을 반복해서 말한다. 두려움은 용기가 없는 것이 아니고 “신뢰의 결핍”이란 점을 론키 신부는 말한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믿고 있는 신의 잘못된 모습은 두려움에서 출발하는데 예수님은 밝은 태양의 빛으로 채우시고자 이 세상에 오셨음을 강조한다.  예수님은  두려움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신앙임을 가르치신다. 그러므로 교회의 사명은 그 안에서부터 우리 자신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고 론키 신부는 말한다. 그러므로 신앙을 전하는 사람은 두려움을 갖지 말도록 교육해야 하고 두려움에 빠트리지 말아야 하며 두려움에서 구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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